생활정보 / / 2026. 8. 17. 21:44

을지훈련 기간 | 을지훈련 뜻 2026

반응형

2026년 을지훈련 기간은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3박 4일입니다. 을지훈련 뜻과 유래, 올해 주요 내용, 국민 행동요령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을지훈련(을지연습)은 전쟁·테러·사이버 공격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군·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 비상대비훈련입니다.

한눈에 보는 2026 을지훈련 핵심 정보

  • 훈련 명칭: 2026년 을지연습 (제58회)
  • 을지훈련 기간: 2026년 8월 18일(화) ~ 8월 21일(금), 3박 4일
  • 운영 방식: 주야간 24시간 체제
  • 참여 규모: 약 4,000개 기관, 58만여 명
  • 주관: 행정안전부
  • 대비 범위: 전쟁, 테러, 사이버 공격,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
  • 올해 슬로건: 을지연습 대전환

목차


을지훈련 뜻,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을지문덕 장군과 살수대첩

을지훈련이라는 이름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에서 유래했습니다.

 

을지문덕은 612년(고구려 영양왕 23년) 수(隋) 양제의 2차 침공 당시, 30만 명이 넘는 수나라 별동대를 지략으로 유인해 살수(薩水, 지금의 청천강)에서 전멸시켰습니다. 이것이 살수대첩(薩水大捷)으로,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꼽히는 대승리입니다.

 

수나라는 이 패배를 계기로 급격히 쇠락했고, 을지문덕은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민족 영웅으로 후대에 깊이 기려지게 됩니다. 독립운동가 신채호는 을지문덕을 "우리 4,000년 역사에서 제일의 위인"이라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을지연습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대한민국 정부는 을지문덕의 호국 정신을 현대 안보훈련의 상징으로 삼고자 이 이름을 채택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훈련에 가장 강렬한 방어의 아이콘인 을지문덕의 이름을 붙인 것이죠.

 

을지로, 을지연습, 을지문덕 연대(육군훈련소 25연대) 등 '을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은 모두 같은 인물에서 비롯됩니다. 을지훈련의 뜻은 단순한 군사훈련 명칭이 아닌, 1,400년을 이어온 호국 정신의 계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6 을지훈련 기간 및 일정

올해 을지훈련, 언제 하나요?

2026년 을지훈련 기간과 일정은 아래 표를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 공식 발표 기준입니다.

구분 내용
훈련 기간 2026년 8월 18일(화) ~ 8월 21일(금)
훈련 일수 3박 4일 (주야간 24시간 운영)
회차 제58회 을지연습
주관 기관 행정안전부
올해 슬로건 을지연습 대전환

첫날인 8월 18일(화)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 소집 훈련이 새벽부터 실시됩니다. 평소보다 2시간 이른 오전 7시 출근이 적용되며, 즉각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됩니다.

을지훈련 참여 규모

2026년 을지훈련에는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약 4,000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단순한 공무원 훈련이 아닙니다. 군·경찰·소방은 물론 민간 기업과 단체까지 포함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랍니다. 준비는 훈련 시행 6개월 전부터 시작됩니다.


을지훈련이란 무엇인가: 목적과 성격

어떤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인가?


을지훈련은 단일 위협이 아닌, 복합 안보 위기를 동시에 상정하는 훈련입니다. 2026년 기준 훈련이 대비하는 위협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됩니다.

  • 전쟁 상황: 전시 전환 절차, 비상대비 계획 점검, 전시 직제 편성, 단전·단수 대비 훈련

  • 테러 상황: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 화생방전 대비 방독면 착용 및 대체 장비 활용 훈련
  • 사이버 공격: 국가정보원(NIS) 주관 정부·군·관계기관 합동 실시간 사이버 방어훈련

현대전의 특성을 반영해 물리적 위협과 디지털 위협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최근 을지훈련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민방위훈련과 을지훈련, 다른 점은?

두 훈련을 혼동하기 쉽지만, 대상과 성격이 다릅니다.

구분 을지훈련(을지연습) 민방위훈련
주요 대상 정부·공공기관·군·기업 일반 국민(민방위대원)
훈련 성격 국가 위기관리, 통합 대응 공습 대피, 생활 안전
시기 연 1회 (주로 8월) 연 4회 이상

을지훈련 기간 중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병행되는 경우도 있어, 일반 시민이 사이렌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두 훈련은 별개이지만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있으니 지자체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 을지훈련 주요 내용

1기관 1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2026년 을지훈련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1기관 1훈련'입니다. 전력·에너지·공항·항만·도로 등 국가핵심기반시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하고, 참여 기관 각각이 자체 실전형 훈련을 의무적으로 수행합니다.

 

기관장의 책임과 역할도 대폭 확대됩니다. 기관장이 직접 훈련 상황을 지휘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구조로, 형식적 훈련이 아닌 실질적 대응 능력 점검에 방점을 뒀습니다.

실시간 사이버 방어훈련

국가정보원(NIS) 주관으로 정부·군·관계기관이 합동 참여하는 실시간 사이버 방어훈련도 을지훈련 기간 내 병행됩니다.

 

단순 모의훈련이 아니라 실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응 훈련으로, 물리적 위협과 사이버 위협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위기 상황에서의 통합 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을지훈련 기간, 일반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을지훈련 기간 국민 행동요령

  • 사이렌이 울리면 가까운 지하 대피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
  • 훈련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 지시에 따르기
  • 훈련 중 차량은 갓길에 정차,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대피
  • 공공기관 방문 업무는 훈련 종료 후로 조정 권장
  • 행정안전부 안전디딤돌 앱으로 훈련 상황 실시간 확인 가능

을지훈련 기간 중 일시적인 불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비상 소집, 일부 시설의 운영 변동, 민방위 훈련 사이렌 등이 대표적이죠.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민들도 훈련 기간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훈련임을 알고 있어도 막상 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가까운 대피 공간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을지훈련의 역사: 58년의 기록

을지연습은 1969년에 처음 시작됐습니다. 2026년 훈련은 58회째로, 반세기 이상 매년 이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 국가 비상대비훈련입니다.

 

초기에는 민방공 훈련, 등화관제, 야간 통금, 교통 통제 중심으로 운영됐습니다. 이후 안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사이버 위협 대응, 테러 대응,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등 현대적 위협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을지훈련 주요 연혁

  • 1969년: 을지연습 최초 시행
  • 2022년: 을지프리덤실드(Ulchi Freedom Shield, UFS) 연습으로 한미연합훈련과 병행
  • 2023년 이후: 을지연습 독립 시행 체계 유지
  • 2026년: 제58회, '을지연습 대전환' 슬로건, 실전성 대폭 강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을지훈련과 을지연습은 같은 말인가요?

A. 같은 훈련을 가리킵니다. 공식 명칭은 '을지연습'이며, 일반적으로 '을지훈련'이라는 표현이 함께 쓰입니다.

 

Q. 2026년 을지훈련 기간은 언제인가요?

A. 2026년 을지훈련 기간은 8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3박 4일입니다. 행정안전부 공식 발표 기준입니다.

 

Q. 을지훈련 기간에 민방위 사이렌이 울리나요?

A. 을지훈련 기간 중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병행될 경우 사이렌이 울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민방위 훈련 일시는 거주 지자체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일반 직장인도 을지훈련에 참여해야 하나요?

A. 을지훈련의 의무 참여 대상은 공공기관·정부 기관입니다. 일반 국민은 훈련 기간 사이렌 발령 시 행동요령을 따르고 관계기관의 안내에 협조하면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