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가 2026년 6월 23일 오스트리아전에서 월드컵 통산 18호 골을 터뜨리며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넘어 역대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습니다. 역대 월드컵 최다골 선수 순위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월드컵 역사에 새로운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12년간 깨지지 않았던 벽을 무너뜨렸거든요.

리오넬 메시는 2026년 6월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7, 18호 골을 연속으로 기록해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를 제치고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로 새롭게 등극했습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리오넬 메시, 월드컵 통산 18골로 역대 단독 1위 등극
- 기존 1위였던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의 12년 기록 경신
- 여자 월드컵 최다 득점자 마르타(브라질·17골)까지 넘어선 남녀통합 1위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도 15골로 추격 중,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
목차
- 1. 메시의 17·18호 골, 오스트리아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 2.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 순위 TOP 10
- 3. 메시가 함께 갈아치운 또 다른 기록들
- 4. 음바페의 추격, 아직 끝나지 않은 변수
- 5. 자주 묻는 질문(FAQ)
메시의 17·18호 골, 오스트리아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아르헨티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 경기 하나로 메시의 월드컵 인생이 또 한 번 바뀌었죠.
경기 결과부터 먼저 보면

- 일정 : 2026년 6월 23일(한국시간), 조별리그 J조 2차전
- 장소 :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댈러스 스타디움
- 결과 : 아르헨티나 2대0 승리, 2연승으로 32강 진출 조기 확정
- 수상 : 메시,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MOM) 선정
PK 실축, 그리고 17호 골

- 전반 9분 :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대 밖으로 벗어나며 실축
- 징크스 :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PK 실축이라는 기록도 함께 이어짐

- 전반 38분 : 파쿤도 메디나의 돌파 이후 이어진 낮은 패스를 왼발로 연결해 17호 골 완성
- 의미 : 클로제와의 동률(16골)을 넘어 단독 1위로 올라선 순간
후반 추가시간, 18호 골까지
- 후반 추가시간 5분 : 훌리안 알바레스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힘
- 리바운드 : 흘러나온 공을 메시가 놓치지 않고 다시 밀어 넣어 18호 골 완성
- 기록 : 이날 멀티골이자 2대0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골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자 순위 TOP 10

2026년 6월 23일 기준으로 정리한 역대 월드컵 통산 득점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시 이전까지 12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클로제의 16골 기록이 이번 대회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 순위 | 선수 (국적) | 통산 골 |
|---|---|---|
| 1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 18골 |
| 2 |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 16골 |
| 2 |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 16골 |
| 4 | 호나우두 (브라질) | 15골 |
| 5 | 게르트 뮐러 (독일) | 14골 |
| 6 | 쥐스트 퐁텐 (프랑스) | 13골 |
| 7 | 펠레 (브라질) | 12골 |
| 8 | 산도르 코치시 (헝가리) | 11골 |
| 8 |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 11골 |
| 10 |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아르헨티나) | 10골 |
*음바페는 하프타임 중 폭우와 낙뢰로 중단됐던 프랑스 대 이라크전에서 경기 재개 후 후반 54분 추가골을 넣어 16골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로써 클로제와 동률을 이루며 단독 2위였던 클로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경기는 프랑스의 3대0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메시가 함께 갈아치운 또 다른 기록들
이번 오스트리아전에서 메시가 새로 쓴 기록은 득점 순위 하나만이 아닙니다. 함께 알아두면 더 재미있는 기록들을 모아봤습니다.

- 남녀 통합 최다골 : 여자 월드컵 최다 득점자인 마르타(브라질·17골)의 기록까지 넘어서면서, 남녀 월드컵을 통틀어 메시가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 56년 만의 연속 득점 행진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부터 시작된 메시의 월드컵 연속 경기 득점 행진이 이날 6경기로 늘어났는데, 이는 1970년대 이후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 공격포인트 신기록 : 메시는 통산 18골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6개를 쌓아, 종전 1위였던 펠레의 21개(골+도움)를 넉넉히 앞섰습니다.

- 최고령 해트트릭 : 1차전 알제리전에서는 38세의 나이로 월드컵 역대 최고령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최다 출전 경기 : 본인이 보유하던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도 통산 28경기로 늘렸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메시가 최다골 기록과 동시에 다소 민망한 기록도 함께 썼다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 페널티킥을 또 실축하면서,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PK 실축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게 됐거든요.
음바페의 추격, 아직 끝나지 않은 변수
메시의 단독 1위가 확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변수가 하나 남아 있습니다. 같은 날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도 이라크전에서 멀티골을 추가하며 통산 16호 골까지 따라붙었기 때문입니다.
음바페, 경기 재개 후 16호 골까지 추가했다

- 전반 14분 :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정교한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15호 골) 기록
- 후반 54분 : 경기 재개 후 추가 득점으로 통산 16호 골 완성
- 통산 순위 :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상승
경기를 멈춘 건 날씨였다

- 하프타임 도중 : 경기장에 강한 폭우와 낙뢰가 몰아침
- 중단 결정 : 국제축구연맹(FIFA)이 안전을 위해 경기 일시 중단 선언
- 재개 : 약 2시간가량 중단된 뒤 경기가 다시 진행됨
- 기록 : 이번 북중미 월드컵 들어 날씨로 경기가 멈춘 첫 사례
메시와의 격차, 그리고 남은 가능성

- 현재 격차 : 메시 18골, 음바페 16골로 2골 차이
- 순위 변화 : 음바페가 클로제와 동률을 이루면서 단독 2위였던 클로제 자리가 공동 2위로 바뀜
- 나이 비교 : 메시(38세)는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일 가능성이 큰 반면, 음바페(27세)는 앞으로 두세 번의 출전 기회가 더 남아 있음
경기는 결국 프랑스의 3대0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음바페의 멀티골(15·16호 골)에 후반 66분 우스만 뎀벨레의 쐐기골이 더해진 결과였고, 프랑스도 이날 2연승을 채우며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메시는 월드컵에서 총 몇 골을 넣었나요?
A. 2026년 6월 23일 기준 통산 18골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단독 1위입니다.
Q. 메시 이전 역대 최다 득점자는 누구였나요?
A.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로, 2014년 월드컵까지 16골을 기록했습니다.
Q. 음바페가 메시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나요?
A.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재 2골 차이가 있고,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추가 득점 기회가 남아 있어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Q. 메시는 이번이 몇 번째 월드컵 출전인가요?
A. 2006년 독일 대회부터 시작해 이번이 역대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입니다.

메시의 18호 골은 단순한 숫자 하나가 아니라, 12년간 이어진 클로제의 기록과 여자 월드컵 최다골 기록까지 동시에 넘어선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음바페의 추격과 메시의 남은 경기 일정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살아있는 만큼, 월드컵 최다골 선수 순위는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지켜볼 만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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