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1 줄거리 결말 출연진 정리 | 조태오는 어떻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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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1 줄거리와 결말, 베테랑1 출연진까지 스포일러 포함해 싹 정리해봤어요.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의 명동 격투 결말과 명대사, 다시 볼 때 놓치면 아까운 포인트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영화 베테랑1은 2015년 류승완 감독이 만든 액션 범죄 영화예요.

재벌 3세가 저지른 폭행 사건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이야기죠. 2015년 8월 5일 개봉해서 최종 관객수 1341만 명을 찍었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케이블에서 틀어주면 리모컨이 딱 멈추는 그런 영화입니다.

2015년 여름 극장가를 통째로 가져간 게 바로 베테랑이었어요. 그해엔 이 영화 안 본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웠으니까요. 9월 8일 화요일 저녁 5시 10분, OCN에서 베테랑을 또 틀어줍니다.

 

아래에 베테랑1 출연진부터 줄거리, 결말까지 순서대로 정리해뒀어요. 결말 쪽엔 스포일러가 들어가니까 아직 안 보신 분은 그 단락만 슥 넘기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영화 베테랑 기본정보 (감독, 개봉일, 러닝타임, 관객수)
  • 베테랑1 출연진 전체와 각 배역 정리
  • 영화 베테랑1 줄거리 흐름
  • 베테랑1 결말 스포일러 해설
  • 지금까지 회자되는 베테랑 명대사
  • 베테랑2로 이어지는 지점과 베테랑3 소식

영화 베테랑 기본정보

먼저 베테랑 기본정보부터 볼게요. 류승완 감독 작품 중에 상업적으로 제일 크게 터진 영화이자,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0위권에 이름 올린 작품이에요.

구분 내용
제목 베테랑 (Veteran)
감독 류승완
개봉일 2015년 8월 5일
러닝타임 123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최종 관객수 13,414,649명
제작 (주)외유내강
배급 CJ ENM (CJ엔터테인먼트)

베테랑 관객수 1341만이 얼마나 큰 숫자냐면요, 당시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는 뜻이에요. 같은 해 나온 암살이랑 끝까지 흥행 순위 다툰 것도 유명한 얘기죠. 베테랑 러닝타임은 123분이니까 오늘 저녁 방송은 광고까지 두 시간 반쯤 잡으시면 됩니다.


베테랑1 출연진 총정리

베테랑1 출연진은 지금 봐도 캐스팅 참 잘했다 싶어요. 주연부터 한 컷 스쳐 가는 조연까지 빈 자리가 없거든요. 한 명씩 정리해볼게요.

  • 황정민 - 서도철 / 광역수사대 형사

  • 유아인 - 조태오 / 신진물산 재벌 3세

  • 유해진 - 최상무 / 조태오의 오른팔

  • 오달수 - 오팀장 / 20년차 광수대 팀장

  • 장윤주 - 미스봉 / 위장수사 전문 형사

  • 오대환 - 왕형사 / 팀의 근육 담당
  • 김시후 - 윤형사 / 팀 막내
  • 이동휘 - 윤홍렬 / 조태오 곁의 수행 인물

  • 정웅인 - 배철웅 / 사건의 발단이 된 화물차 기사

  • 진경 - 주연 / 서도철의 아내
  • 마동석 - 아트박스 사장 / 특별출연

황정민과 유아인, 사실상 이 둘이 다 했죠

베테랑1 출연진 중에서도 이 영화를 끌고 가는 건 결국 황정민과 유아인이에요. 황정민의 서도철은 평소엔 능글능글하다가 선 넘는 순간 눈빛이 확 바뀌는 인물이고요.

 

유아인의 조태오는 개봉 당시에 "저 얼굴로 저런 대사를 친다고?" 소리가 나왔던 캐릭터죠. 유아인은 베테랑으로 그해 시상식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어요.

이동휘랑 정웅인, 짧은데 강해요

베테랑1 출연진 찾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검색하는 이름이 이동휘더라고요. 응답하라 1988로 뜨기 바로 직전에 베테랑에 나왔거든요.

 

극 중 이름은 윤홍렬, 조태오 옆에 딱 붙어서 뒤치다꺼리하는 인물이에요. 정웅인이 맡은 화물차 기사 배철웅은 나오는 분량이 길지도 않은데 영화 전체를 굴리는 배역입니다.


영화 베테랑1 줄거리

베테랑 줄거리는 서도철 팀이 중고차 밀수출 조직 잡는 장면으로 시작해요. 이 도입부 액션만 봐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몸으로 부딪히는 활극이 뭔지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

본격적으로 굴러가는 건 신진물산 하청 화물차 기사 배철웅이 나오면서예요. 밀린 돈 받으러 온 이 사람이 어린 아들 데리고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가 재벌 3세 조태오랑 딱 마주칩니다. 조태오가 뭘 하냐면, 돈다발 던져놓고 "맞고 받아 가라"는 식의 게임을 제안해요. 베테랑에서 제일 불쾌하고, 그래서 제일 잘 만든 장면입니다.

 

얼마 뒤에 배철웅이 신진물산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채로 발견돼요. 자살 시도로 정리되는데 서도철은 이게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여기서부터 베테랑은 형사 한 명이 재벌이랑 그 뒤에 선 권력을 상대로 버티는 이야기로 바뀌어요.


베테랑1 결말 (스포일러 포함)

주의! 여기서부터 영화 베테랑1 결말이 그대로 나옵니다. 아직 안 보셨으면 이 단락은 넘겨주세요.

서도철 수사는 계속 막혀요. 윗선에서 사건 덮으라고 압력이 내려오고, 결국 징계 먹고 수사에서 손 떼게 됩니다. 근데 조태오가 거기서 안 멈춰요. 서도철 아내가 일하는 가게까지 찾아가서 가족을 건드립니다. 베테랑 결말로 가는 스위치가 여기서 켜지는 거죠.


한편 조태오는 자기 사람이던 최상무까지 꼬리 자르듯 버려요. 그렇게 등 떠밀린 최상무가 결정적인 증거를 넘기면서 판이 뒤집히고, 서도철 팀이 다시 조태오를 쫓기 시작합니다.

 

베테랑 결말 무대는 명동 한복판이에요. 차량 추격전 끝에 조태오가 도심 거리로 뛰어들고, 서도철이 따라잡으면서 둘이 맨몸으로 붙습니다. 근데 이 장면이 왜 특별하냐면요. 주변 시민들이 스마트폰 꺼내서 그 광경을 찍기 시작하거든요.

돈이랑 권력으로 뭐든 다 덮어왔던 인간이 수백 명 보는 앞에서 무너지는 구조인 거죠. 베테랑1 결말이 그렇게 통쾌한 이유는 그냥 악당이 맞아서가 아니라 이 구조 때문이에요.

 

난투 중에 마동석이 연기한 아트박스 사장이 끼어들어서 조태오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탭니다. 결국 조태오는 길바닥에 엎어진 채 체포되고, 서도철이 미란다 원칙 읽어주면서 영화가 마무리돼요.

마지막 장면에선 광수대 팀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또 다른 사건으로 출동하죠. 결말을 영웅담으로 안 닫고 그냥 일상으로 돌려놓는 이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베테랑에서 제일 좋은 선택이었다고 봐요.

정리하면 베테랑1 결말은 조태오 공개 체포랑 서도철 복귀로 끝납니다. 열린 결말이나 반전 같은 건 없어요. 두 시간 동안 쌓아둔 답답함을 마지막 10분에 몰아서 터뜨려주는 방식이죠.


베테랑 명대사

대사 인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서도철
어이가 없네 조태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조태오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아트박스 사장

베테랑 명대사 중에 "어이가 없네"는 개봉하고 한동안 진짜 유행어였죠. 마동석의 아트박스 사장 대사는 지금도 짤로 돌아다니고요. 영화 한 편이 남긴 대사 치고는 수명이 꽤 긴 편이에요.


베테랑이 10년째 회자되는 이유

비슷한 시기 한국 영화 중에 재벌이랑 권력 다룬 작품 많았거든요. 근데 유독 베테랑만 계속 소환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악역 설계예요. 조태오는 무섭다기보다 얄밉게 만들어진 인물이에요. 관객이 딱 미워할 수 있는 형태로 정확하게 조각된 악역이라, 마지막에 무너질 때 카타르시스가 큰 거죠.

 

둘째는 무게를 안 잡는다는 점. 베테랑은 사회 고발을 하면서도 계속 농담을 던져요. 광수대 팀 티키타카가 살아 있어서 두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액션 영화 문법을 끝까지 지킨 셈이에요.

셋째는 결말 방식이고요. 법정도 아니고 밀실도 아니고, 사람들 다 보는 길거리에서 끝난다는 것. 이 선택 하나가 베테랑을 다른 범죄 영화들이랑 갈라놓습니다.


베테랑2와 베테랑3 이야기

2024년에 나온 베테랑2는 서도철 팀이 다시 뭉치는 속편이에요. 정해인이 새 인물로 합류했고요. 1편이 재벌이라는 확실한 악을 상대했다면 2편은 좀 더 복잡한 질문을 던지는 쪽으로 갔어요.

 

그래서 결말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죠. 베테랑2 결말 궁금해서 검색하셨다면 1편 먼저 보고 가시는 게 훨씬 나아요. 두 영화가 서도철이라는 인물의 변화로 이어져 있거든요.

베테랑3 얘기도 종종 나오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건 없습니다. 류승완 감독이랑 황정민이 시리즈 이어갈 의지를 보인 정도로만 알려져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영화 베테랑1 관객수는 몇 명인가요?

A. 최종 13,414,649명이에요.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0위권에 드는 기록입니다.

 

Q. 베테랑 러닝타임은 얼마나 되나요?

A. 123분이고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예요.

 

Q. 베테랑1 출연진 중 이동휘 배역이 뭔가요?

A. 조태오 곁에서 뒤치다꺼리를 맡는 윤홍렬 역으로 나옵니다.

 

Q. 베테랑1 결말에서 조태오는 어떻게 되나요?

A. 명동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다 보는 가운데 서도철에게 제압당하고 현장에서 체포돼요.

 

Q. 베테랑1 안 보고 베테랑2부터 봐도 되나요?

A. 볼 수는 있는데 추천은 안 드려요. 서도철이라는 인물의 변화가 두 영화를 잇는 핵심이라 1편부터 보시는 쪽이 훨씬 좋습니다.


마무리

베테랑은 개봉 1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잘 굴러가는 영화예요. 재벌 3세라는 소재가 안 낡아서일 수도 있고, 그냥 잘 만든 액션 영화라서일 수도 있고요.

 

오늘 저녁 방송으로 베테랑 다시 보실 거면 조태오 첫 등장 장면이랑 명동 결말 장면, 이 두 군데만 유심히 보셔도 이 영화가 왜 1341만을 모았는지 감이 오실 겁니다.

 

베테랑1 결말까지 다 알고 보셔도 또 다르게 보이는 구석이 있는 영화니까요. 편하게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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